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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1 15:24
LA한인회-올림픽 경찰서, 협력 프로그램 강화
 글쓴이 : admin
조회 : 1,053  

최근 한인타운의 경찰서를 찾아가는 한인들의 숫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이유는 지난해부터 통역을 해주는 한인봉사자들이 경찰서에서 한인들을 도와 더 쉽게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들은 봉사뿐아니라 주류사회와의 다리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은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인타운의 올림픽 경찰서 이곳에서 통역봉사를 해오던 스티브 김씨와 사무엘 리씨가 공로를 인정받아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LA한인회로부터 각각 봉사상과 감사패 전달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LA한인회가 추진해온 올림픽 경찰서와의 협력프로그램에 참가해 현재까지 200여 시간의 봉사를 하며 영어가 서툰 한인들의 민원업무를 도왔습니다. 

특히, 264시간으로 가장 많은 봉사시간을 채우고, 300여건의 민원처리를 도운 스티브 김씨는 봉사를 통해 한인사회를 안전하게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리 

올림픽경찰서의 티나 니에토 서장은 이들은 단순히 통역봉사의 차원을 넘어, 올림픽경찰서의 전반적인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들로 인해 한인사회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수 있고 그것이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의 업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티나 니에토 

LA한인회는 통역 봉사자들로 인해 한인들의 민원업무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더 많은 봉사자가 필요하다며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배무한 

자발적으로 봉사를 행하는 이들 봉사자들로 한인사회가 더 안전해지는 것은 물론, 이들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잇는 가교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tvK뉴스 김은경입니다.